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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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주봉 : 2013. 1.30 신형화와 둘이서

신형화가 모처럼 시간을 냈다 같이 가기로 한 김규홍은 사무실 일이 생겨 빠지고 둘이서 올랐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최근에 그 이름을 되찾은 장산의 '주봉'이다 유창맨션 옆 가야농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조게종 화엄 법계사 일주문(?)을 지나 ..... 대웅전 왼쪽 옆을 조용히 올라가면 ........... 칠성각 옆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왼쪽 옆에 '금수암'이 나타나는데 금수암을 통해서 오는 길과 여기에서 합류하게 된다 저 앞으로 장산 정상이 벌써부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도 앞 체육시설이 있는 휴계소 왼쪽은 옥천사 방향이고 오른쪽은 성불사 방향인데 임도를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한다 사람이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나무둥걸 선바위 장군암 촛대바위 장상 정상 정상에서 왼쪽 반여동/재송동 쪽으로 ..

등반사진/장산 2017.12.19

무주 적상산(1,034m) : 2013. 1. 25 백양산악회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붉을 赤, 치마 裳 " 赤裳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부산에서 7:30 출발하여 10:30 서창마을 도착, 서창탐방지원센터에서 입산준비를 한다 날씨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그다지 춥지는 않는데 희끗희끗 눈발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다 10:40 산행시작 존경스러운 45회 선배님 세 분 11:45 장도바위 최영장군이 길을 막고있던 이 바위를 허리에 차고있던 장도로 힘껏 내리쳐 반으로 쪼갠 후 길을 냈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데 이것은 경주 斷石山 정상에 있는 단석바위 설화와도 비슷하다 단석바위는 김유신장군이 화랑들과 함께 무예를 단련하면서 내리친 바위라고 한다 고려 공민왕 23년(1374)최영 장군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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