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 431

때죽나무와 쪽동백, 보리수나무

때죽나무 꽃이 가지 전체에 피며 흩어져 핀다 때죽나무 열매 (2020. 8. 14) 때죽나무 열매는 9월경에 익는다 쪽동백 꽃이 가지 끝에 모여 줄지어 핀다 쪽동백 열매 보리수나무 키 3~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백색에서 연황색으로 변하며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7개씩 우상모양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는데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보리수나무 열매 (2020. 5. 11) 열매는 붉은색으로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7~9월에 익는다

야생화/야생화 2018.01.03

연꽃

연꽃도 아닌데도 물 위의 잎이 연잎을 닮았으나 크기가 훨씬 작으므로 '어린 연꽃'이라고 부른다           여늬 연꽃들이 '수련과'인데 반해 노랑어리연꽃은 '조름나물과'로 종이 완전히 다르다잎이 연잎을 닮았으나 크기가 훨씬 작으므로 '노란꽃이 피는 어린 연꽃'이라는 뜻으로 '노랑어리연꽃'이라 부른다                         2020. 9. 15.  맥도생태공원     2024. 9.  4.  김해 한림면 장재리 (以下 photo by 김병환)

야생화/야생화 2018.01.03

계요등(鷄尿藤)

계요등(鷄尿藤)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 풀로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물가, 들판등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있다줄기와 잎에서 닭의 오줌 냄새가 난다고하여 계요등(鷄尿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계요등은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는 덩굴 식물로 5~7m정도 크기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5~6cm로 긴편이다7~8월에 작고  긴 통모양의 흰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통꽃 입구는 보송보송 솜털(腺毛)이 돋은 자주색 별모양이다      2024. 10. 12.9~10월에  콩처럼 동그란 핵과(核果)로 푸른색 열매가 달리며  9~10월 경  황갈색으로 익는데옛날에는 한방이나 민간에서 뿌리와 함께 이 열매를 여러..

야생화/야생화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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