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꽃무릇 2014년 9월 영광 불갑사의 꽃무릇 상사화 위도상사화 2016. 9. 4. 전남 장성의 '축령산' 치유의 숲을 찾아 갔었는데 그곳에서 귀한 위도상사화를 만났다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는 다른 상사화와는 달리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참조사진 1> 전북 위도의 위도상..

꽃마리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키 10~30cm 자라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다 꽃은 연한 하늘색으로 4~7월에 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작은 꽃들이 많이 모인 꽃차례가 둥글게 말..

까마중 까만 열매가 많이 열려 '까마중'이라 하며, 또 열매의 모양이 용의 눈알처럼 보인다고 하여 '용안초'라고도 부른다 2014.9.26 울산 양남 주상절리 해변에서 찍은 까마중 열매는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으며 어린 잎은 식용하고 전체를 약재로 쓴다 이 열매..

금불초(하국)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30~60cm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노란색이고 가지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가지런히 달린다 상록금불초 꽃의 모습이 큰금계국과 비슷하지만 잎을 보고 구분해야 한다 금계국 큰금계국 6~8..

구절초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자라고 있는 특산식물로 섬백리향과 더불어 천연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어 있는 '울릉국화'가 있다 구절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의 갈래가 더 많이 갈라진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중의 하나인데 구절초와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구절초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구별하고자 노력하는 학자도 있다 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쑥부쟁이 중 꽃의 크기가 가장 작으며, 꽃색도 흰색으로 토종 쑥부쟁이와 다르다 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2014년 9월 울산 양남 주상절리 해변에서 촬영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내외이며 잎은 어긋나고 8~10월에 백색꽃이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에는 털과 선점이 있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울릉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벌개미취 쑥부쟁..

구슬초 청사랑초

구슬봉이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며, 줄기는 밑에서 갈라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 참고사진 : 펌 ▲▼ > 뽀쪽한 꽃잎 5개는 길고, 조금 둥그스런 꽃잎 5개는 짧다 큰구슬봉이 5갈래로 나누어진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지 않아, 뒤로 젖혀지는 구슬봉이와 쉽게 구분..

괭이밥(시금초) 가장 일반적인 괭이밥으로 꽃색이 '노랑색'이다 고양이가 소화를 시키기 위해 이 풀을 뜯어 먹어서 고양이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괭이밥의 어린 잎은 먹을수 있고 약용으로도 쓰는데, 신맛이 난다고하여 시금초라고도 한다 가지 끝에 3장의 하트 모양의 잎이 모여서 달..

등골나물 마주나는 잎이 2장이다 골등골나물 마주나는 2장의 잎이 3개로 깊게 갈라져 마치 6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벌등골나물 마주나는 2장의 잎이 각각 큰잎 하나와 아주 작은 잎 둘로 갈라진다 쥐오줌풀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키 40~80cm로 자란다..

고들빼기 고들빼기의 주요 특징은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 것이다 이고들빼기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키30~70cm정도 자라며 고들빼기보다 조금 늦은 7~10월에 꽃이 핀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모양이며, 고들빼기 답게 잎의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갯고..

감국 산국

비비추 일월비비추 / 꽃이 피기 직전의 꽃몽오리를 달고 있는 모습 다른 비비추의 꽃이 꽃대를 따라 이어지듯 피는데 반해 일월비비추는 옥잠화처럼 꽃대 끝에 모여서 피지만, 꽃 색깔은 비비추와 같은 연한자주색이다 (옥잠화는 흰색) 옥잠화

▲▼ 참골무꽃은 키는 10~40cm 정도로 바닷가 근처의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의 끝이 둥근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하순에서 9월 초순에 줄기 위쪽의 엽액에서 자주색으로 핀다 꽃모양은 입술 모양이고 전체적으로 볼 때 한쪽 방향으로 피며 아래입술꽃잎에 보통 흰색 무늬가 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나 뒷면에는 없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마주나기 한다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는 골무꽃과는 달리 굵은 톱니가 있는 것이 다르다

괴불주머니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키 20~5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1~2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다 4~7월에 피는 꽃은 노란색이고 원줄기와 가지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원뿔 모양을 이룬다 산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와 비슷하나 작은 잎의 끝이 뽀족한 긴 타원형이다 염괴불주머니(염주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와 비슷하지만 염주를 꿰어놓은 듯한 띠가 있다 (2021. 5. 3.) 자주괴불주머니 (2017.4월 장성 불태산에서 촬영) 다른 괴불주머니와는 달리 꽃이 자주색이다 2020. 4. 21 금정산 벌깨덩굴

현호색 (玄胡索) 꽃의 모양과는 달리 많이 엉뚱한 이름인데,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댓잎현호색 왜현호색 애기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