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계요등(鷄尿藤)

딜라일라 2018. 1. 3. 19:25

 

계요등(鷄尿藤)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 풀로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물가, 들판등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있다

줄기와 잎에서 닭의 오줌 냄새가 난다고하여 계요등(鷄尿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계요등은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는 덩굴 식물로 5~7m정도 크기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5~6cm로 긴편이다

7~8월에 작고  긴 통모양의 흰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통꽃 입구는 보송보송 솜털(腺毛)이 돋은 자주색 별모양이다

 

 

 

 

 

 

2024. 10. 12.

9~10월에  콩처럼 동그란 핵과(核果)로 푸른색 열매가 달리며  9~10월 경  황갈색으로 익는데

옛날에는 한방이나 민간에서 뿌리와 함께 이 열매를 여러 염증의 치료등에 두루 쓰이기도 했었다고 한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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