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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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 편백, 삼나무, 메타쉐카이어, 히말라야시다

측백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메타쉐카이어         히말라야시다 / 만덕사지 개잎갈나무 또는 설송(雪松)으로도 불리는 상록침엽수로내한성이 약하여 천안이남에서만 생육한다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얇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잎은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로 달리고 새 가지에서는 한 개씩 달리며, 손가락 두 마디 길이 정도의 바늘잎이다 잎이 달리는 모양은 언뜻 보면 잎갈나무와 비슷하여 다른 이름은 ‘개잎갈나무’다  좌천 달음산 광산마을의 히말라야시다  나무는 땅에 거의 닿을 듯이 아래로 늘어진 가지가 사방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위로 갈수록 차츰 짧아져서 전체적으로 원뿔모양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든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늦가을에서부터 초겨울에 걸쳐 피며, 특히 새..

야생화/야생화 2018.01.04

고마리와 며느리밑씻개

고마리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냇가나 도랑 등 습기가 많은 물가에 무리지어 자라며 키60~10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모가지며 털이 없고 아래로 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10cm, 너비 3~7cm로 양쪽이 옆으로 뻗고 잎몸은 얖으로 길쭉하고 끝이 뽀족하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에 여러개가 빽빽하게 모여 피는데 붉은 빛이 나는 것과 흰빛이 나는 것이 있다 줄기에 바로 잎이 붙어 있다 (며느리밑씻개는 줄기에서 다른 줄기가 나오고 거기에 잎이 붙어 있다) 고마리는 줄기나 잎에 연한 가시가 있으나 며느리밑씻개는 억센 가시가 많이 있다 며느리밑씻개 마디풀과에 딸린 덩굴성 한해살이 풀 길이 1~2m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진다 잎자루와 줄기에 갈고리 같은 모양의 억센 가시가..

야생화/야생화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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