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 431

창포

창포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향기가 있고 연못이나 수로, 습지에서 자란다 (꽃창포와는 달리 뿌리가 물에 잠겨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창 모양의 잎은 길이가 60~80cm 정도로 중앙맥이 뚜렸하며 윤택이 있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고 잎은 향료로 쓰며, 잎과 뿌리를 삶은 물로 단오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던 풍습이 있었다 작은 꽃은 5~6월에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화려한 꽃잎은 없으며 옛날의 아이스케키 비슷한 모양이다 꽃창포 꽃창포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키 60~12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원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길이 20~60cm, 너비 5~12mm로 창 모양이며 중간의 맥이 뚜렸하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적..

야생화/야생화 2018.01.09

참취, 바위취, 단풍취, 미역취, 곰취, 병풍취, 각시취, 참바위취

참취 (취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키 1m~1.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서 거친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염통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흰색 두상화이고 줄기와 가지 끝에 모여 산형화서로 달린다 우리가 식용하는 취나물은 주로 참취이므로 '취나물'이라 한다 범의귀과의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남 지방의 그늘진 습지에서 키 60cm정도 자란다 전체에 적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고,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며 콩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 피는 꽃은 흰색이고 꽃줄기에 모여 달린다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고산지대의 바위 위에서 잘 자라므로 '바위취라고 부른다 단풍취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 곳곳에서 자란다 잎이 ..

야생화/야생화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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