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향기별꽃 / 2021. 4. 7. 양산 약사암 백합과의 다년생 구근식물로, 원산지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등지다 잎은 부추잎과 비슷한 모양이며 개화 때 은은한 부추향이 난다 1,2월부터 5월까지 청보라색, 분홍보라색, 하늘색 등으로 피고지고를 반복한다 아이페이온, 자화부추, 꽃부추, 향기부추, 황금별꽃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약사암 / 양산 하북면 안초산길 12 진명스님(010-5402-4075) 돌단풍 빈카 금낭화 하늘매발톱 자주괴불주머니 흰젖제비꽃 향기별꽃/아이페이온 봄맞이 ????? 은방울수선/스노우 플레이크(snow flake) 군자란 ????? 튤립 ????? 미나리냉이 덩굴꽃마리 소래풀/제비냉이 미나리아재비 무스카리 꽃잔디 삼지구엽초 옥녀꽃대 옥매화 갯쑥부쟁이(개쑥부쟁이?) 꽃 모양은 닮았지만, 꽃대의 길이가 짧아 땅에 바짝 붙어있고 꽃이 피는 시기도 위의 두 가지와 다른데 .....??? 꿩의 밥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 10~30cm이고 꽃은 4~5월경에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 피어 공 모양의 둥근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흰금낭화 깽깽이풀 노랑할미꽃 하늘바람꽃 흰앵초 갓시붓꽃

자주광대나물 / 2021. 4. 3. 금사동 광대나물과 비슷하나 줄기 위쪽 끝부분의 잎이 자주색을 띈다

개구리발톱 (以下 4월 3일 금사동)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15~30cm로 털이 있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 몇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3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잎 뒷면은 보랏빛이 조금 돈다 꽃은 3-5월에 아래를 향하여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1개씩 붙어 피는데 종 모양으로 분홍빛이 조금 도는 흰색이고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 꽃잎은 5장으로 밑부분이 통처럼 되고, 꽃받침잎도 5장으로 꽃잎처럼 보인다 같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만주바람꽃과 키의 높이와 잎과 꽃의 모양 등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개구리발톱은 꽃이 아래를 향해 있으며 꽃이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만주바람꽃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다 수술은 9-14개로 안쪽 몇 개는 ..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영춘화(迎春花)를 닮았지만 꽃이 영춘화와는 달리 겹꽃(복화)이다 묵은 가지 끝에 녹색의 새 가지가 자라면서 거기에서 꽃이 핀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며 가지를 만져보면 네모지다 꽃은 이른봄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

큰괭이밥이 꽃을 열었다는 소식이 있으나 오늘 오후에 바람과 함께 적지않은 비가 온다고하니 행여 비바람에 꽃을 잃을까봐 서둘러 아침 일찍 산으로 오른다 범어사로 가는 길목 지장암 조금 못 간 지점의 이 비석 아래에 흰젖제비꽃이 마치 부처님께 몸 공양을 하는 듯이 무리지어 피어있는데 흰젖제비꽃 아스팔트 도로와 하수구의 콘크리트 옹벽 사이 틈새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무리지어 피웠다 올 봄 들어 흰색의 제비꽃 중에서 남산제비꽃만 숱하게 보아왔는데 흰젖제비꽃은 오늘 여기에서 처음 접한다 큰개별꽃 큰괭이밥 아직도 남아 꽃을 피우고 있는 꿩의바람꽃

깽깽이풀 앵초 아직 조금 이르다 / 꽃을 피운 것은 이 녀석 하나 뿐~ 나머지는 꽃대만 올라와 있고 이 녀석은 곧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 ..... 수선화 기장 만화리에서 흰색 개불알풀을 찾아 나섰다 흰색 개불알풀꽃 민들레 산당화/명자나무 우리집 베란다의 산당화는 아직 꽃은 달리지는 않고 잎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

일엽초 얼레지 흰색얼레지

김병환을 따라 가덕도 봄 꽃 탐사에 나선다... 바야흐로 봄이다 제비꽃 고깔제비꽃처럼 잎의 밑부분이 안쪽으로 말려있는데 ??? 꽃 색깔이 조금 더 붉고 진한 이 녀석도 잎이 말려있다 알록제비꽃 잎의 겉면에 잎맥을 따라 흰색 무늬가 있다 이것도 알록제비꽃인가 ? 이 녀셕은 잎의 무늬가 위의 알록제비꽃과는 조금 달라 보이는데 ..... 노랑제비꽃 여기의 노랑제비꽃은 다른 노랑제비꽃보다 꽃의 크기가 엄청 크다 꽃이 이렇게 큰 제비꽃은 처음 본다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애기중의무릇 족두리풀 금정산에도 예전에는 드문드문 보이더니만 요즘은 통 찾기가 힘들다 산자고 괴불주머니 현호색 이녀석은 잎이 길쭉한 것이 댓잎현호색을 닮았는데 자세히 보니 댓잎은 아닌것 같다 현호색 / 일반적인 잎의 모양을 하고 있는 개체다 천남성 ..

꿩의바람꽃을 보러 다시 금정산을 찾았다 개울 옆 비탈면에 꿩의바람꽃이 지천으로 무리지어 피어있다 분홍노루귀 / 노루귀는 개체수가 많지 않다 양념으로 흰노루귀도 한 컷 ~

제비꽃 큰개별꽃 현호색 자주괴불주머니 얼레지 /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다 꿩의바람꽃 부산사초 노루귀 꿩의바람꽃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꽃과 잎을 열지 않았다 며칠 뒤 따뜻할 때 다시오면 그때는 .......

녹화변산바람꽃 지난 2019년 2월에 이은 두 번째 의림사 탐사인데 오늘은 날씨가 엄청 춥다 아직 시기도 조금 일렀지만 추운 날씨에 꽃들도 화들짝 놀랐는지 잎을 닫고 있다 아쉬우나마 카메라에 담는다 변산바람꽃 붉은 대극

애기중의무릇 / 2021. 3. 24 가덕도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cm정도 자란다 잎은 한 개만이 근생하며 길이 10~20cm, 폭 2mm로서 선형이며 끝이 뽀족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꽃대는 높이 8-15cm로서 윗부분에 2개의 포와 2-5개의 꽃이 위를 향해 산형으로 달린다 꽃밑부분의 포는 길이 2-3cm로서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넓고 윗부분의 것은 길이 7-15mm이며 꽃자루는 길이 1-2.5cm이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황색이고 선상 타원형이며 길이 7-9mm이고 둔두이다 수술은 6개이며 화피열편 밑부분에 붙어 있고 보다 짧으며 암술 1개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연못이나 논에서 자라며 뿌리줄기에 둥근 포충낭을 여러 개 두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로서 물고기를 잡는 어구인 '통발'이 식물 이름에 붙었다

물양귀비 물속의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잎이 물 위에 떠서 자라며꽃은 노란색이고  7~10월에 물 위에 10cm정도 올라온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린다꽃잎은 3장이고 꽃 중심부는 붉은색이다 2024. 8. 26  만덕사지 2024. 8. 26  만덕사지

가시연의 꽃을 보려고 지난 8월24일에 이어 오늘도 맥도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공원 옆 뚝방길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이 아름다운 뚝방길의 낙엽을 카메라에 담으려 한 번 더 와야겠습니다 지하철3호선을 타고 구포역에서 내린 뒤, 강서13번 마을버스를 타고 맥도생태공원에서 하차를 합니다 옛날엔 낙동강 하구에서는 대동수문 인근과 대저 신덕습지에도 가시연꽃의 넓은 군락이 분포했으나 지금은 이곳 맥도생태공원에서만 자생지가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백양산을 배경으로 연꽃단지 위를 서부산낙동대교가 낙동강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강 건너는 삼락생태공원이지요 오늘은 구포역에서 버스를 타고 왔지만 지난 8월에는 삼락생태공원에서 저 다리를 걸어서 건너 왔답니다 엄광산과 구덕산 쪽 풍경입니다 억새가 좀 더 무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