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부산,경남의 산

양산 토곡산(855m) : 2012. 4. 28 번개산행

딜라일라 2017. 12. 17. 11:16








기차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는  마을버스를 이용한다

그런데, 천태산 입구로 가는 중리 행 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2008년 9월 천태산 산행시에는 버스가 운행중지되고 있어 대절 봉고를 타고 갔었지만

2009년 8월 국제신문의 답사시에는 중리 행 버스가 있다고 시간표까지 있는것을 보았는데

이 버스기사에게 물어보지 못한게 아쉽다

 




 지장암 입구에서 마을버스 하차

 


 10:10   산행시작



 10:20   지장암은 절이 아니라 기도처 같이 보인다

 



 물맞이폭포











무척산 밑으로 용당마을이 보이는데 용이 머리를 강에 담그려는 모양의 용산도 보인다

용산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부위에 고속도로 터널이 뚫리고 말았다 

 

각시붓꽃


12:10   안부 이정표







 12;25   밧줄구간 통과

















13:35 ~ 14:55  점심식사 

너럭바위 인근에서 1시간 20여분간에 걸친 느긋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15;15   토곡산 정상 (산행시간 : 5시간 5분)

(점심식사 1시간20분, 먹걸리 타임 약20분 제외 3시간 25분 소요)

 




 저 멀리로 에덴밸리 골프장의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선암산의 매봉도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15:30   복천정사 갈림길

복천정사로는 두어번 하산을 했던적이 있는 코스이다

 



 15:55   헬기장




17:00   포장도로

에전에 없던 도로가 생겨나 있었다

 



17:05   원동초등학교 도착, 산행 종료 (총 산행시간 : 6시간 55분)

막걸리타임 2번 20분간, 점심시간 1시간 20분간 감안 걸은시간은 5시간 15분


맥주 한잔으로 마른목을 축이려고 했지만 휴게소 문은 잠겨있고 주인여자도 보이지 않는다

입담이 좋은 이 집 주인여자는 '오거리 마스코트'로 등산객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다

원동초등학교 옆으로 전에 없던 새 길이 뚫려있는데 그 용도가 아리송하다

부산행 기차는 놓치고 버스를 타고 양산에서 목욕 후 온천장의 가덕횟집에서

제110차 번개산행의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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