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산-엄광산-승학산 : 2012. 10. 3 번개산행

 지하철1호선 가야역 1번출구에서 서면쪽으로 약20m 한일마트 앞 집결

 추석 연휴로 나른해진 몸을 풀면서 산행 준비를 한다

 

가야사 앞에서 오늘의 번개산행 참가자 16명 기념촬영

 

 가야사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가야봉(팔금산) 

八金山은 정감록에 '이재팔금산(利在八金山)'이라고 하여 '부산에 있는 것이 이롭다'는 뜻인데

이는 6.25전쟁 같은 큰 환란에는 부산으로 피란을 해야 살 수 있다는 뜻을 파자(破字)로 예언해 놓고 있었다는 것이다

즉, '八 + 金 = 釜'로

부산의 글자 모양을 팔금산으로 해석하여 가마솥 산으로도 불리었다고 한다

 동의대학교 기숙사 건물이 보이는 공터로 내려서게 되는데 수정산 정상으로 가려면

여기에서 기숙사 방향 큰길을 따라 올라가면 안되고  왼쪽 안창마을 쪽으로 내려서야만 한다

 

 통일교 성지(?)라는 곳

바다방향으로 탁 틔이는 전망이 좋다

 수정산 정상

 가야, 주례 방향으로 전망이 좋은 곳이다

 

 엄광산으르 오르는 길목의  '수암약수'

엄광산 기도처

 

사방으로 전망이 좋은 엄광산 기도처에서 .....

꽃마을에서 점심식사 후 승학산으로 오르는 길목의 약불사 입구

 승학약수터

거북약수터는 승학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지 않고 일부러 우회해서 둘러야만 한다

 

억새밭 너머로 보이는 승학산 정상

 

날머리인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

오전 9:40부터 오후 5:30까지 장장 7시간 40분간의 널널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