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은 지난 2007년 8월에 다녀온 적이 있는 산이다
중간중간의 파란색 부분은 측정이 잠깐 끊겨 있었던 부분이다
휴식시간이 실제보다 길게 나온 것은 중간중간 측정이 잠깐 끊겨있을 때
그 시간이 휴식시간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이다
부산 세연정에서 7시 45분에 출발한 버스는 성묘차량 때문에 초반에 길이 막힌 탓인지
약4시간가량이 소요된 11시 30분경에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11:40 산행 시작
주차장 출발 후 20여분간 휴양림 내 포장도로를 따라 오다가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12:00 본격적인 산행 시작
12:45 정상 아래 삼거리
여기까지 제법 가파른 비탈길을 치고 올라온다
13:00 둔덕산 정상 /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저 앞에 보이는 산이 희양산이다
줌으로 당겨 본 희양산 전경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3:30 출발
13:40 다시 되돌아 온 정상 아래 삼거리
후미조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957봉 헬기장
진행방향으로 손녀마귀통시바위와 마귀할미통시바위가 있는 암릉구간이 보인다
14:15 오늘의 B조가 하산해야 할 기점인 삼거리 도착
B조는 오른쪽 댓골산장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고, 우리 A조는 계속 직진한다
저 앞 손녀마귀 통시바위 위에 사람들이 올라 가 있다
14:25 손녀마귀 통시바위
더 가까이 다가오는 마귀할미 통시바위가 있는 암릉구간
암릉을 오르내리는 데는 다소 위험한 구간이 몇군데 있어 조심스럽다
왼쪽의 마귀할미 통시바위
오른쪽의 마귀할미 통시바위
이 두개의 커다란 바위가 약 10m 간격으로 나란이 서 있는데
마귀할미가 이 두 바위 위에 양 다리를 짚고 걸터앉아서 용변을 보았다고하는 곳이다
(두 바위를 한 컷 안에 담을 수가 없었다)
저 멀리 속리산 주능선의 늠름한 위용이 보인다
15;15 마귀할미 통시바위 밑 안부
조항산. 대야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직진해야 하지만, 오늘은 여기에서 오른쪽 월영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천정바위
16:00 계곡 도착
시원한 물에 얼굴과 머리를 씻고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남들처럼 목욕을 하고 옷도 갈아입고 싶지만 내려가는 도중에 또 땀을 흘릴까봐 참기로 했다
16:15 월영대
남부지방에는 최근 비가 많이 왔는데 이곳은 비가 적게 내린 탓인지
물 수량이 적어 이름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다
하산길의 산악회 일행
16:40 용추소 도착
용추소는 아래에서 보면 하트 형으로 소가 형성되어 있어 특이롭다
16:55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 산행 끝
총 산행시간 : 5시간 15분
문경IC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 겸 하산주
인당 7천원짜리라는데 돼지고기는 별 맛이 없었지만 된장찌개는 개운하니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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