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번개산행은 창원 정병산(精兵山)이다
9:45 창원사격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출발한다
사격장
사격장의 운동장 뒤로 그 모습을 고스란이 드러내고 있는 정병산
오른쪽 숲속나들이길은 나중에 하산시 이 길을 따라 여기까지 내려올 길이다
10;10 약수터 갈림길
약수터
10:15 소목고개
본격적인 산행은 여기서부터인데 정상까지 1.2km 산허리를 바로 치고 올라가는 급경사 계단길의 연속이다
줌으로 당겨 본 정병산 정상 부근 모습
나무계단, 돌계단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길이다
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다. 지척에 정상이 바로 보인다
정상 옆 능선위에 있는 전단쉼터
10;50 정병상 정상
사격장 주차장에서부터 1시간 5분 소요
소목고개에서부터는 1.2km거리 된 비탈길을 35분 걸려서 올라온 셈이다
촛대봉
정상에서 인증 샷을 날린 후 촛대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11:10 촛대봉 정상 도착
멀리 보여도 정병산 정상에서 불과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문병삼 군의 환호하는 포즈가 멋지다
촛대봉에서 바라다 본 정병산 정상모습
산 아래로 보이는 사격장 전경
창원c.c.
낙남정맥길은 저 창원c.c. 옆으로해서 신풍고개를 넘어 천주산으로 계속 이어진다
주남저수지
창원시에서 명명한 '조각상 나무'
수리봉의 정상석이 전에 못보던 것이다
2009. 6. 7. 낙남정맥 종주시의 수리봉 정상석 모습
정병산의 옛 이름인 '봉림산 수리봉'으로 명명되어 있어 새로운 정상석으로 교체한 것 같다
지나온 수리봉 전경
내정병봉
이곳 길상사 갈림길에서 길상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여기서 비음산 정상까지는 4.2km 거리다)
이곳에서부터는 잘 정비되어 있는 숲속나들이길을 따라 원점회귀를 하게된다
월유정(月遊亭)
탁 트인 산마루가 너무 아름다워 달빛도 놀다가는 정자라는 뜻이란다
약수터 바로 아래에 있는 갈림길까지 원점회귀를 했다
쉬엄쉬엄 하는 번개산행이라 시간은 별 의미가 없지만 총 6시간 2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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