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쫓비산(583m) : 2010. 3. 25 번개

산이 뽀족(쫓빗)하다고 해서 쫓비산이라고 하는데, 호남정맥의 막내길을 이루고 잇는 산이다

10:50  관동마을 출발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조금 전 그친 날씨지만 매화는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11:25  다소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 후 게밭골재 능선에 도착

 

11:45  갈미봉 도착

(갈미봉은 제법 넓직한 공간이 있어 100여명이 앉아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라

우리도 여기서 점심식사를 해결했다)

 

갈미봉에서 보이는 쫓비산 정상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인다

 

쫓비산 정상을 향해 가는도중 내내 오른쪽으로 백운산이 나란이 하고있다

(고로쇠로 유명한 백운산은 2008년 1월 답사한바 있음)

 

13:20  쫓비산 정상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정상석 대신 삼각점에 페인트로 정상표시가 되어있는 초라한 모습

 

산밑의 청매실마을 주차장에는 어느새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버스로 가득하다

 

청매실마을 주변을 덮고있는 매화나무 숲의 장관

 

14:15  청매실농원 도착

 

밀레산악회 안승래 회장도 함께

 

청매실농원의 매화숲과 쫓비산 전경

진주 명석면에 있는 진주스파랜드에서 온천목욕 후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