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갈맷길, 해파랑길

해파랑길 43코스 (하조대해변-동호해변-수산항) : 2026. 2. 01.

딜라일라 2026. 2. 3. 18:34

 

해파랑길 43코스는 커브가 가장 적은, 곧게 이어진 일직선 길로 단조롭고 특징이 없는 길이지만

요트 계류장이 있는, 종점인 수산항에서는 볼거리가 좀 있다

 

 

 

 

07:30   제2일차 여정 출발

어제밤 편의점에서 산 편의점 햄버거와 우유로 대충 아침식사를 하고 길을 나선다

 

 

날씨가 좀 풀렸다고 하지만 새벽녘 강원도 바닷가 날씨는 차겁게 옷속을 파고든다

그러나 아무리 추워도 일출의 순간만큼은 그냥 보낼 수 없다

 

 

07:40:20

 

 

07:40:45

 

 

07:41:05

올해는 작년같은 사고가 없이 무탈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설악산 대청봉도 아침햇살을 받아 기지개를 편다

 

 

여기에서 하조대해변을 벗어나

 

 

일직선으로 쭉 뻗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걷는데

 

 

7번 국도를 왼쪽에 낀 직선길은 하염없이 뻗어 있다

 

 

이런 운치있는 길도 잠시뿐이고 .....

 

 

 

08:12   여운포리(如雲浦里)

 

 

여운포리 복지회관을 지나

 

 

상운1교를 건너 농로 한가운데로 간다

 

 

꽁꽁 얼어붙은 하천

 

 

동호교를 건넌다

 

 

양쪽 도로 한가운데의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고

 

 

여기에서 도로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간다

 

 

08:48   동호해변(銅湖海邊)

 

 

저 끝에 43코스 종점인 수산항의 등대가 보인다

 

 

뒤돌아 본 하조대해변 쪽 모습

 

 

동호해변은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길이 500m, 55m의 아담한 해변이다

이 동호해변도 사실 하조대해변과 경계가 없이 이어져 있지만

긴 백사장 앞의 마을 이름을 따서 각각의 해변으로 따로 이름지어 부른다

 

 

또다시 이어지는 도로

 

 

바닷가 언덕위의 아름다운 전원주택

 

 

이제 도로를 벗어나  43코스 종점인 수산항으로 간다

 

 

09:40   수산항(水山港)

 

 

수산항은 요트 계류장이 있어 작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이국적인 미항이다

 

 

요트의 돛을 형상화 한 아름다운 다리

 

 

 

양양군 수산항 요트클럽하우스와  수산 어촌체험마을 사무소 건물

 

 

09:55   여기에서 43코스를 마친 뒤, 잠시 쉬었다가 44코스를 시작한다

43코스는 거리가 짧아 10.1km에 2시간 25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44코스는 제법 긴 코스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