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억산-복점산-구만산 : 2020. 6. 2. 형화, 영식과 함께

 

고추봉은 육화산 아래에 있는 봉우리인데 가지도 않은 산의 배지를 받았네?

 

 

 

10:15.... 밀양 산내면 원서 버스정류장 출발 / 산행 초입에 올려다 보이는 수리봉

 

 

석골사 입구 일방도로가 상하행으로 갈라지는 지점 왼쪽에 수리봉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다

 

 

10:35..... 본격적인 산행 시작

 

 

11:04..... 첫번째 전망대

 

 

건너편에는 천황산(재악산) 사자봉이 보이고

 

 

이쪽으로는 운문산의 상운암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된다

 

 

11:30..... 두번째 전망대에서는

 

 

북암산(왼쪽)과 문바위가 보인다

 

 

11:36..... 수리봉 / 산행시간 : 1시간 21분

 

 

문바위

 

 

 

12:13..... 산행시작 약2시간만에 지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가 왼쪽으로 문바위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문바위와 그 뒤로 보이는 수리봉

 

 

12:22..... 문바위 / 산행시간 : 2시간 7분

 

 

문바위에서 보이는 사자봉

 

 

12:48..... 문바위에서 돌아나와 억산방향으로 3~4분 정도 가면 만나는 사자봉 갈림길

 

 

사자봉도 갔다가 이 갈림길로 다시 돌아나와 억산으로 진행해야 한다

 

 

12:52..... 사자봉

 

 

사자봉에서 보이는 문바위와 북암산

 

 

당겨 본 문바위

 

 

점심시간 : 13:00 ~ 14:00

 

 

. . . . .

드디어 저기 억산이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14:37..... 억산 / 산행시간 : 4시간 22분

 

 

이제 구만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14:49..... 도중에 만나는 이 갈림길에서는 임실기도원 방향으로 직진을 하고

나중에 만나는 이정표없는 갈림길에서도 직진을 한다

 

 

15:17..... 복점산 / 산행시간 : 5시간 2분

 

 

한전에서 철탑공사를 위해 조성한 길에 내려서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15:56..... 곧 인재에 내려선다 / 산행시간 : 5시간 41분

 

 

 

16:38..... 떨어진 이정표 갈림길

 

 

17:03..... 구만산 정상 / 산행시간 : 6시간 48분

 

 

 

17:33..... 이윽고 계곡을 만나고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통수골 깊고 깊은 계곡의 장엄한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데.....

 

 

 

17:44..... 구만폭포로 내려서는데 가뭄에 물이 삐쩍 말라있다 / 산행시간 : 7시간 29분

한달여 전인 5월 4일 운문산 산행후 지났던 석골폭포는 폭포수가 우렁차게 흘러내리던데

그렇다면 가뭄탓이 아니라 난개발 등으로 인한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지로 유명하던 통수골의 옛 명성이 사라지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18:25..... 구만암 / 산행시간 : 8시간 10분

구만폭포에서 온통 돌투성이인 계곡 옆길을 따라 계곡도 몇번이나 건너면서

울퉁불퉁 좋지않은 길을 그렇게 40여분간 힘들게 내려오니 구만암이 나온다

이제부터는 포장도로가 시작이 되니 발고생은 끝이다~

(그러나, 지도상의 구만굴은 생각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구만산 관광농원

 

 

더운날 긴 산행끝에 충분히 준비한다고 한 식수도 달랑달랑 바닥이 났는데 오아시스를 만났다

 

 

구만산장

 

 

18:46..... 가라마을회관

 

 

산내초등학교

 

 

19:08..... 산내초등학교 정문

 

 

 

19:15..... 송백버스정류장에서 기나긴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 총산행시간 : 9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