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설악산

울산바위(780m) : 2012. 4.19

딜라일라 2017. 12. 5. 23:20

 

2011년 8월 대명리조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전경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8월 미시령 터널을 지나면서 차 안에서 찍은 울산바위 전경

 

 

 

 

 

 

신흥사 전경 너머로 울산바위가 삐쭉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신흥사 전경
신흥사에는 보물이 세개나 있는데 황성사지 삼층석탑(보물 제443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72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제1749호)등 이다

 

 

10:40   신흥사 출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안양암이 자리하고 있다

 

 

 

안양암 법당

 

 

11:00  가동 휴게소

  

 

 

내원암 원경

 

 

 

 

11:10  나동 휴게소

 

 

11;15   계조암 (산행시간 : 35분)

계조암 뒤편으로 울산바위의 장관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조암 앞에 있는 흔들바위

 

 

 

 

흔들바위 이름답게 사람 혼자서 밀어도 흔들린다

 

 

 

 

 

계조암 석굴

 

 

 

 

 

 

 

 

 

울산바위 이름의 유래는 이 안내판에 설명되어 있는 유래 말고도 두가지가 더 있는데
1) 기이한 봉우리가 꾸불꾸불하여 마치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다하여 '울산'아라는 설과

2) 울산(鬱山)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으로,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 때

산 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 같으므로

일명 '천후산(天吼山)'이라고까지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고 전한다  (펌)

 

 

11:45   철계단 시작 지점 (산행시간 : 1시간 5분)

 

 

 

 

끝없이 이어진듯한 철계단은 중간중간 무지하게 가파른 부분도 있어

간간이 쉬어가면서 조심스럽게 올라야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길에 힘은 들지만

앞뒤로 펼쳐지는 장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12:00  바위굴도 통과하고

  

 

 

기나긴 협곡도 통과하면

 

 

 

어느듯 정상은 지척에 가까워오고 잠시 숨을 돌릴 공간도 나타난다

 

 

 

 

12;10   정상(동봉) 도착 (산행시간 : 1시간 30분)

 

 

 

정상  바로 밑 서봉 방향에 있는 전망대

 

 

속초 시가지와 동해바다

 

 

정상 밑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울산바위 동봉 정상

 

 

정상 밑 전망대에서 .....

 

 

 

서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오른쪽 밑으로 멀리 미시령터널을 통과하여 속초로 들어가는 도로가 보인다

 

 

서봉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인 '호랑이굴'이라는 곳에서

서봉을 올라 미시령으로 하산하는 길도 있다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다

 

 

 

정상에서 불러 본 주변의 기암 봉우리들

 

 

흐린 날씨때문에 주능선을 포함한 원경들은 감상할 수가 없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13:35   다시 돌아 온 신흥사 (점심식사 포함 총산행시간 : 2시간 55분)

신흥사 너머로 권금성 주변의 화려한 암봉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왼쪽이 노적봉이고 오른쪽이 권금성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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