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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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 2011. 3. 27

딜라일라 2018. 1. 11. 19:22
















白頭山石 磨刀盡    豆滿江水 飮馬無

男兒二十 未平國    後世誰稱 大丈夫

백두산의 돌바위는 칼을 갈아 다하고 .  두만강의 큰 물은 말을 먹여 없앴도다.

남자가 이십먹어 나라를 평화롭게 못한다면 . 뒤 세상의 누가 대장부라 일컬어리요


남이(南怡)장군은 세조 3년(1457),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았고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출전하여 용맹을 떨쳤다
 여진족 건주위 부족을 정벌할 때에도 선봉에 나서 적을 무찌른 공으로 적개공신이 되고
27세의 나이에 병조판서가 되었다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하자 예종 원년(1468) 유자광의 무고로 역모를 도모한다 하여 처형되었다


남이섬에 있는 남이장군 묘는 남이장군 무덤이라고 전해오는 돌무더기가 있어
남이섬을 사들인 민병도씨에 의해 남이장군 가묘가 만들어 졌고

남이장군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경기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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