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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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민주지산(1,242m) : 2008. 1. 12 물한계곡- 삼마골재- 삼도봉- 석기봉- 정상- 물한계곡

산행 들머리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물한계곡" 입구 민주지산으로 바로가는 길로 가지않고 좌측 삼도봉으로 가는길을 택했다 한 폭의 동양화같은 설경 물한계곡- 삼마골재- 삼도봉- 석기봉- 정상- 물한계곡 岷周之山의 岷周는 산이 둘러쌓여 있다는 뜻, 즉 첩첩산중을 의미하는 말..

광양 백운산(1,216.8m) : 2008. 1. 5. 진틀-정상-신선대-한재-또아리봉-참샘이재-논실

광양 백운산은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산행로 초입 진틀마을 ( 이 동네는 봄철 고로쇠 마을로 유명하다) 얼기 설기 잔설이 아직 남아있는 초입 첫 갈림길이 있는 휴식터 (여기까지 약 40여분정도 소요)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정상 정상 부근 능선길에서 보이..

청량산(870.4m) : 2007. 10. 3

입석에서 산행시작 (11시35분) 응진전 (외청량사) 고려 공민왕의 부인 노국공주의 상이 모셔져 있다 응진전 뒤 금탑봉의 바위벼랑 전망대(어풍대)에서 내려다 본 청량사 청량산은 12봉, 12대, 8굴을 지닌 유명한 산이다 경일봉은 그대로 통과 명필 김생이 서예연습을 하던 김생 굴김생 굴 (12시 정각) 자소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 자소봉 정상 (12시30분) 자소봉 탁필봉 붓을 뽑은 듯한 형상이라고 탁필봉이라 한다 탁필봉은 오르는 길이 없어 그냥 돌아가야 한다 선학봉 기슭 (학이 솟구치는 듯하다고 하여 선학봉이라 한다) 자란봉을 내려오는 협곡 자란봉을 내려오는 협곡의 가파른 계단 (신비로운 새가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이라하여 자란봉) 선학봉을 오르는 협곡의 가파른 계단 장인봉(의상봉) 정상 (13시 50..

태백산(1,567m) : 2007. 9. 22 금천목장-문수봉-부쇠봉(하단)-천제단-장군봉(장군단)-주목군락지- 유일사 매표소

금천목장에서 산행시작 금천목장-문수봉-부쇠봉(하단)-천제단-장군봉(장군단)-주목군락지- 유일사 매표소 문수봉(1,514.9m) 문수봉 정상 부쇠봉(1,546 .5m)의 하단 천 제 단 천 제 단 장군봉(1,566.7m) 정상에 있는 장군단 장군봉에서 유일사 방향 하산 능선의 주목군락지

거망산(1,184m), 황석산(1,190m) : 함양 2007. 8. 26 백양산악회

산행기점 왼편에 있는 용추사 입구에서 기념사진 촬영 산행기점인 지장골 입구 등산로를 잘못타는 바람에 거망산 정상은 시간상 오르지 못하고 정상인줄 알고 오른 봉우리에서 기념촬영 보기에도 웅장한 황석산 황석산으로 가는 길목의 억새군락지에서 황석산을 배경으로 암릉으로 이루어진 황석산 거북바위 황석산 정상 커다란 암릉덩어리로 이루어진 정상은 밧줄이 없으면 오를수 없는 험하고 위험한 정상이었고 겨우 2-3명이 쪼그리고 앉을수 있을 정도였다 황석산 정상 부근에 있는 유일한 샘터 산행종점인 봉전마을 주차장 밑에 있는 거연정 이 곳 물은 깊어 다리위에서 뛰어내릴 정도였다 불타고 없어진 "농월정"이 있던 자리 옛날의 "농월정" 사진 농월정 인근 식당에서의 저녁식사 (백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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