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땅채송화와 바위채송화, 솔이끼

딜라일라 2018. 1. 6. 01:15


땅채송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제주기린초, 갯채송화라고도 불린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중부 이남의 바닷가 바위절벽이나 암반 사이 또는 바닷가 모래땅에서도 자란다
키는 5~12cm정도까지 자라고,  잎은 잘고 둥글둥글 통통한 편으로 잎자루 없이 줄기에 붙어 있다
 


햇빛을 너무 좋아하고 습기를 싫어하는 편으로 암반의 틈 사이에서 뿌리 내리기를 좋아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5~7월에 피는데,  꽃은 작지만 별 모양으로 생겼고 윗부분의 갈라진 줄기끝에 3~10개씩 달린다
 











바위채송화

땅채송화와 마찬가지로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중부 이남지방의 고산지대 암반에서 자생하는 고산식물이다 

키는 10cm정도이고,  원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고 윗부분이 가지와 더불어 곧게 서며

밑부분에 갈색이 돌고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도 잎이 빽빽하게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소나무잎 처럼 가늘고 뽀족한 편이고
길이 5~16mm정도, 너비 1~3mm로 편평한 육질이다

꽃은 6-8월에 2-3가지로 갈라지는 안목상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 자료사진 : 펌 >





솔이끼

산지의 습지나 늪 또는 양지의 점토질 토양 등에 자란다

키는 5~20cm이고 암수 딴몸이며,

수정이 되면 암그루의 줄기가 길게 잘라서 긴 자루가 되고 그 끝에 포자낭이 생긴다


< 자료사진 : 펌 >
 

< 자료사진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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