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시랑개비 (2014.4.15 삼락생태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우리나라에서도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란다는 귀한 놈을 이곳에서 만났다
장미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0센티미터 정도이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며 밑쪽이 비스듬하게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홀수깃꼴겹잎으로 2~4쌍이 있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5~9개이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턱잎은 달걀모양 바소꼴이며 끝은 뽀족하다
5~7월에 노란 꽃이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어린줄기와 잎은 식용된다
꽃받침은 달걀모양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으며 모두 5개씩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꽃턱에 털이 나며,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2021. 5. 13 상현마을
뱀딸기
꽃의 모양이 개쇠스랑개비와 닮았지만 수술의 길이가 조금 긴것같으며
잎은 개쇠스랑개비와 많이 다른것을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