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개구리자리, 개구리미나리, 털개구리미나리

딜라일라 2018. 1. 5. 06:43

 

개구리자리 (2014.4.15 삼락생태공원에서 촬영)

 

개구리자리는 중부 이남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두해살이풀(월년초)로 4~5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자생조건은 논이나 개울에서 잘 자라며 분포지는 북반구 온대 및 아열대입니다

키는 30~60㎝이고,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잎 몸은 길이가 1~4㎝로 3갈래로 갈라지며
옆으로 갈라진 2개의 잎은 끝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털이 없고 매끈하며 광택이 나고 속은 비어 있으며
 꽃은 원줄기나 가지 끝에 황색으로 한 송이씩 달리고,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밑부분에 꿀샘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며 길이 0.1㎝ 정도의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3개로 완전히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개구리자리 (펌)

 

 

 

 

 

개구리미나리 (2016. 6.25 기장 대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저지대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에 이르고, 아랫부분에는 퍼진 털이 나고 윗부분에는 누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뿌리잎과 줄기 아래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3갈래로 2번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난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5장이고 타원형이다

열매에 돌기가 많다

 

 

 

 

 

 

 

 

 

털개구리미나리(?) / 2021. 5. 13  기장 대곡마을

개구리미나리와 구별이 잘 안되어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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