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여뀌

딜라일라 2018. 1. 3. 22:36


여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습지와 냇가에서 키 40~80cm정도 자란다

줄기는 홍갈색을 띠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피는데 적색이며 가지 끝에 밑으로 처지는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비슷한 오이풀과 구별하는 방법은 여뀌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오이풀의 잎은 톱니가 있다)

 

잎에서 매운 맛이 나므로 '고채(苦采)"라고도 불리며,

 영어 이름 Water pepper은 '물후추'라는 뜻이다


여뀌의 종류는 여뀌를 비롯하여 흰여뀌, 털여뀌, 개여뀌, 큰개여뀌, 가시여뀌, 노인장대(붉은털여뀌) 등 다양하다








흰여뀌









이삭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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