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北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기 전
전기시설 이상으로 1시간 연발했고
그러나, 승객들은 아무런 동요나 불평없이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
한국같으면 야단법석일텐데..... 알고보니 연발이면 그 티켓으로 한번 더 탈수 있단다
(우리들 티켓은 유학생들 주라고 가이드한테 다 주었다)
밤 늦게 도착하여 식사한 런던의 일본식당 (한국인 경영)
식사 메뉴는 대구매운탕, 고등어구이 등
(맛있는 고등어구이는 현지 가이드 여자가 거의 다 먹어버렸다)
런던 공항 인근의 JURYS UNNS 호텔 (3개월정도 된 새 건물이었음)
이 호텔에서 둘이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는데 지나고보니 그것도 추억으로 남는다
2005. 6. 2 여행 9일째 마지막 런던관광 출발전
마지막 묵은 호텔 전경
런던 고급주택가의 한적한 아침 모습
집 정원은 대부분 주택 뒤편에 있다
하이드 파크 공원 (여의도의 3배 크기)
하이드 파크 맞은편에 있는 Royal Albert Hall
아시아를 상징하는 구조물이라고 했던가 (?)
런던의 그 유명한 기마경찰
하이드 파크의 우거진 樹林
템즈 강변의 타워 브릿지
런던 탑 (천일의 앤 이 갇혀 있던 곳)
HSBC 본사 건물과 죽순모양의 신 금융가 빌딩
타워 브릿지 앞에서
(어제밤 말다툼한 감정이 아직 풀리지 않아서인지 둘 다 표정들이 굳어있다)
런던 경시청의 비스듬한 건물 (사방에서 보이는 모양이 모두 다르다고 함)
런던 국회의사당을 배경
왼쪽은 상원(빨간색) , 오른쪽은 하원(초록색)
빨간 색인 상원의 다리
가까이서 본 국회의사당
웨스터 민스트 사원
웨스트 민스트 사원 (시간상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빨간 이층버스
웨스트 민스트 사원 앞
한국 대사관 (조그맣게 태극기가 보인다)
세인트 제임스 공원 (웨스트 민스트 사원과 버킹검 궁이 다 보인다)
버킹검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하려고 기다리는 인파
버킹검 궁전 모습
2005. 6. 2 여행9일째 영국 런던의 버킹검 궁전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인도할 기마병과 교통경찰
교대식을 마친 근위병들의 행진
저마다 사진을 찍느라 부산하다
여기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 (일명 시민공원)
빨간색 2층 버스와 빨간색 우체통
모두들 일광욕을 하느라 2층에만 모여있다
영국에도 연결버스가 있네
버버리 본사 건물 (장시간 쇼핑)
드디어 大英博物館으로
대영박물관에는 과거 大英帝國시절 침탈의 노획물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할수 있는 계기가 된 돌비석
그리스 등지에서 가져온 유물들
자기나라것은 잘 볼수 없었다
갑자기 일본제국주의가 떠 올랐다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모양, 크기 그대로 꾸며놓고서는
노획한 유적들로 원형대로 짜 맞추어가고 있었다
어떻게보면 이렇게라도 일찌기 세계문화유산들을 보호하지 않았더라면...
달리 생각하면 영국이 이룬 세계문화유산 보호적인 측면에서의 공도 크다
약 5천년된 미이라 (건조한 사막속에서 발견된 미이라임)
대영박물관의 韓國館 (초라해서 차마 얼굴을 들수 없었다)
대영박물관 안내표지석
마지막 저녁식사 장소인 한국식당 "아랑" - 된장찌개, 잡채, 두루치기 외
2005. 6. 3.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이제 9박 10일간의 서유럽 5개국의 모든 여행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