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여행사진/유럽

8) 스위스

딜라일라 2018. 1. 2. 08:08


2005. 5. 29  밀라노에서의 저녁식사 장소인 식당 (파스타, 돈까스)

어제 밤 묶었던 Ripamontidue Hotel (아침식사때 플라스틱 그릇과 수저 소동)

이탈리아 - 스위스 국경수비대 (아무 검문없이 통과함)

2005. 5. 30  국경초소를 통과하면서 (드디어 스위스로 입국)

알프스가 보이는 스위스의 전원풍경

루체른 湖水와 한 폭의 그림같은 마을풍경

스위스는 정말 모든걸 잊고 살고싶은 곳이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산악지대의 그림같은 풍경

고따르 터널(17Km로 세계에서 두번째 긴 터널)을 통과한 뒤 버스도 휴식

밑으로 루체른 湖水와 호수가의 마을들이 보인다

2005. 5. 30  여행 6일째 스위스 인터라켄에 도착 : Ost 驛

오스트驛 광장 : 오른쪽 건물은 점심식사한 한국인식당 ASIA가 있는 건물
(한식 샤브샤브가 매우 맛있었음)

버스는 여기까지만 오를수 있다 - Zweilutschimen

산악열차를 기다리며 (정상까지 약1시간 소요: 1인당 12만원)

저 멀리 보이는 만년빙하 폭포의 장관 (이런곳이 여럿 있었음)



침목 사이로 보이는 톱니바퀴 레일

차창밖의 풍경

정말 이런곳에서 살아보았으면


그러나, 올라갈수록 날씨는 점점 나빠지고

궤도를 힘겹게 오르는 산악열차

드디어 萬年雪이 보인다

융프라우 요흐로 가는 길목의 만년설 빙하 터널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꼭 껴안을수 밖에

만년설 빙하로 만든 조각작품들


2005. 5. 30  드디어 3,454m 높이의  융프라우 요흐에 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눈보라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 高山症 증세로 어지럽고 속은 메스꺼워지기 시작한다

고산증 때문에 1시간 이내에 하산하도록 한단다

눈보라는 그칠줄 모르고 여행객의 마음을 실망스럽게 만든다

우산을 받쳐 쓰 본들 무엇하겠소

숙박 장소인 파크호텔 (저녁에 호텔카페에서 전 일행 맥주파티가 있었다)

어제 밤에는 그렇게 비가 많이 오더니

어제 밤 비내리는 호텔밖의 풍경이 그렇게 낭만적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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