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둘레길 납회산행 : 2013. 12. 25 번개

납회산행이라 그런지 번개산행으로서는 최고로 많은 인원인 무려 13명이 참여했다

예전에 있던 태극기는 사라지고 못보던 정상석이 6월달에 새로 만들어져 세워져 있다

 

마하사

40년쯤전 총각시절 부산일요화가회 활동을 하던 시절 회원들과 스캐치를 하러 왔었던 추억의 사찰이다

 저 아래 보이는 것은 동굴법당으로 유명하다는 우암사이다

 

우암사

우암사 대웅전 위 대자비전 옆의 아래쪽  동굴법당 입구

 

 동굴의 길이가 제법 긴데 자연동굴이 아니고 옛날에 광석을 캐던 동굴인것 같고

위쪽의 동굴인 대자비전과 통하는 길도 있다고 한다

 

위쪽에 있는 동굴법당인 대자비전 입구

 

이 동굴법당 안에는 영험스런 돌이 있는데

먼저 소원을 세가지 빌고나서 돌이 가볍게 들려지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고

무겁게 들려지면 소원성취가 되는 것이라고 한단다

 

이 동굴법당은  길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높이가 3층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