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추월산(731m) : 2010. 1. 17 연산한솔산악회

산행 들머리인 월계리에서 보이는 왼쪽의 보리암정상과  오른쪽의 추월산 정상

(가을미면 보름달에 닿을것같이 산이 드높다하여 秋月山이라하며,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로 손꼽히는 산이다

11:40  월계리 들머리  산행시작

12:10  바위전망대

 

저 앞에 수리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12:50  복리암 정상

 

13:00  수리봉 정상 도착 (산행시간 : 1시간 20분)

 

저 밑으로 담양댐의 담양호가 보인다

 

추월산 정상쪽으로 나아가야 할 능선들

 

수리봉에서 점심식사 후 출발

 

뒤 돌아 본 수리봉

14:05  720 봉 정상

 

포근한 날씨이지만 며칠전 내린눈에 발목까지 빠진다

 

멀리 나무가지 사이로 추월산 정상이 보인다

 

여기서 추월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

 

14:20  추월산 정상 (산횅시간 : 2시간 40분)

 

정상주변의 등산객들 모습

 

정상 밑에 있는 추월바위 (이 일대가 가을이면 단풍이 제일 곱다고 한다)

보리암 정상 모습

 

14:50    깊은 눈에 잠긴 보리암 정상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는 담양호

 

15:00  신선대
 

아스라한 절벽 가운데 위태위태하게 위치한 보리암

15:15  보리암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마리는 장성 백양사터에, 또한마리는 순천 송광사터에,그리고 한마리가 바로 여기 보리암터에 내려 앉았다는 전설이 있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급경사 내리막길은 잘 만들어진 계단으로 인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었다

15:35  동굴

 

:55  주차장 도착 (총 산행시간 : 4시간 15분)

 

주차장에서 보이는 혹돔 머리처럼 인상적인 보리암 정상 모습

산행 후 돌아오는길에 들린 죽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