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집 터 (옛날엔 기와집이었는데.... 아쉽다)
대문이 있던 곳
집 앞 사거리
(사거리 주위에는 동사무소, 경찰서, 우체국, 탁주도가,
청주도가, 병원, 극장, 요정 등이 있는 당시 시내 중심가였다)
집 바로 앞의 東西洞 동사무소
濟衆의원 (옛날의 그 화려했던 명성은 어디가고 ...... 지금은 폐업)
건물 벽면에 남아있는 간판 (제중의원을 "양(梁)의사"라고도 불렀음)
원장 성씨가 양氏였음
탁주도가 자리 (지금은 한식당을 하고있음)
어릴때 다니던 목욕탕인 보건탕 건물 (이 집 아들 "강수용"은 내 선배이자 친구)
"이덕일"이 집이 있던 골목길 (옛날엔 골목이 길었었는데 집이 다 들어섰다)
남쪽에서 바라본 우리집 앞 사거리
이 집은 옛 모습 40년전 그대로여서 무척 반가웠다
(옛 삼천포극장 돌아가던 모퉁이)
옛 삼천포극장 옆 국기사 (건물은 바뀌었지만 국기사는 아직 영업중)
주차된 차 앞 파란지붕 건물자리가 옛 삼천포극장 자리
"윤 철" 선배의 집은 옛 건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옛 탁주도가 앞쪽 길거리 모습
(이 길을 조금 가다가 왼쪽에 觀海 정종 도가("이문지" 집)가 있었다)
우리 이모부가 하던 옛 보건약국이 있던 자리
어판장가의 삼천포 수협도 그 자리에 건물만 바뀌었을 뿐
(국민가수 "조용필"도 1980년 이전엔 이 근처 술집에서 노래불렀다)
아침식사로 매운탕을 먹었던 어판장 노천시장가의 식당
(이 집 왼쪽 옆의 매운탕집이 더 유명하고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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