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5 개통한 사천 바다케이블카
섬과 육지를 오가고 또다시 산으로 내달리는 오감만족의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총길이는 2.43km로서 국내 최장 길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와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 케이블카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종합서비스 개념의 케이블카다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총길이는 2.43km로 국내 최장 길이다
이로 인해 푸른바다를 건너는 짜릿함,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등
스릴 넘치는 오감만족이 가능하고
또, 창선·삼천포대교와 넘실대는 푸른바다, 풍차가 아름다운 청널공원, 아기자기한 유·무인도 등
환상적으로 펼쳐진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사천바다의 명물 죽방렴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금문교라는 별칭을 가진 삼천포대교를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어 그 감흥은 과히 환상적이다
2004년 4월 삼천포대교 개통기념 제2회 단축마라톤대회에 전 직원을 이끌고 참석하였을 때 하루 숙박한 모텔
오늘 동행한 초등학교 친구 김지민의 문중합장묘
다행히도 케이블카 바로 밑에서 조금 비켜나 있다
대방사
저 멀리 하동 금오산이 보인다
저 금오산에는 아시아 최장길이(3.186km)의 집와이어가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곳이다
남해노량과 하동노량을 잇는 남해대교가 미세먼지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데
날씨가 맑을 때는 진짜 선명하게 잘 보인다
오늘 여행을 함께 한 在釜 삼천포초등학교 제46회 동기생들
각산 정상의 봉수대로 올라가는 시설은 완공되어 있었는데
문화재 보호를 위해 아직은 막아두고 있었다
와룡산 전경
케이블카 시승을 마치고 이동한 청널공원의 풍차
망산
망산에서 건너다 보이는 청널공원의 풍차
옛 당산거리(당산골)의 당산나무
저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많이 살고있어 자주 드나들던 곳이다
모교인 삼천포초등학교와 저 멀리 노산공원도 보인다
구 시가지에 위치한 탓으로 학생수가 격감하여 조만간 대방초등학교와 합병을 하게 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망산은 옛날에는 그냥 야산이었는데 지금은 공원처럼 많이 가꾸어 놓았다
목섬
노산공원 앞에 위치한 무인도로 어릴 때의 추억들이 서려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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