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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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문학관 (진해 웅동) : 2016. 3. 18

딜라일라 2018. 1. 15. 06:49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진해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지난 3월14일 성흥사, 3월16일 삼포에 이어 오늘은 진해 웅동에 있는 김달진 문학관 동네에

회사동료들과 점심 후 잠깐 들렀습니다


월하(月下) 김달진은 동양정신과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시를 썼다

1929년 시 <잡영수곡 雜泳數曲〉을 〈문예공론〉에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1934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득도하고 함양 백운산 화과원에서 반농반선(半農半禪)의 수도생활을 하다가

1934년 9월 〈동아일보〉에 〈나의 뜰〉·〈유점사를 찾아서〉를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활동을 했다

8·15해방 후에는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를 지냈고 1946년 경북여고 교사로 있었으며 조선청년문학가협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자유민보 논설위원,·동양불교문화연구원장을 거쳐 동국대 동국역경원 심사위원 및 역경위원으로 〈고려대장경〉 번역에 몰두했다

1960년대 이후로는 은둔하면서 주로 불경과 한시를 번역했고 1983년 불교정신문화원에서 한국고승석덕으로 추대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문학관 맞은편에 있는 김달진 선생의 생가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이런 모습의 고풍스러운 거리가 있고 조그마한 박물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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