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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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 삼포 노래비-해양공원 : 2016. 3. 16

딜라일라 2018. 1. 15. 06:47


점심 후 봄볕에 나른한 오후  잠시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인근에 있는 삼포마을로 차를 몰았습니다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멀리 있지않았습니다

요즘 휴대폰 성능이 좋아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꽤나 볼만하였습니다




삼포 외곽 도로변에 세워진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


이곳 삼포는 소설가 황석영이 가상의 마을을 무대로 쓴 소설 '삼포가는 길'가는 달리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실재로 있는 포구 이름이다




삼포는 카페와 식당 몇 곳을 제외하면 몇 가구 되지 않는 규모의 한적하고 조용한 포구다


창원시 진해구 명동 명동노인회관 옆의 이정표

이곳은 2016년 개통한  '진해바다 70리길'  5구간과 6구간의 경계지점이다


명동포구


진해해양공원의 솔라타워가 보인다


명동선착장


명동은 횟집도 많고


초등학교 분교도 있는 제법 큰 포구다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로 건너가는 다리







음지도에서 건너다 보이는 명동

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2012년 개설된 우도보도교를 따라 우도로 건너갈 수도 있다

우도는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작은 섬으로

음지도에서 연결되는 이색적인 모양의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가 있고

섬의 남쪽 끝에서는 가덕도와 거가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가 있는 조망 명소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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