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자주쓴풀, 흰자주쓴풀, 네귀쓴풀

딜라일라 2018. 1. 2. 16:13




자주쓴풀










흰자주쓴풀

 











신불산 정상의  네귀쓴풀 (2016. 8. 9.)
워낙 작은 개체라 한참을 뒤져 풀숲에서 겨우 찾아낸  '네귀쓴풀'
자주쓴풀과 꽃 모습은 비솟하지만 꽃이 너무 작아서 카메라에 담아도 제대로 감상을 못하겠다
이런 작은 꽃들은 망원렌즈로 당겨 찍어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 장비를 못 갖추었다


용담과의 한해살이풀로 전체 높이가 최고 30c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피침형이다


핸드폰으로 찍은 네귀쓴풀
이런때에는 핸드폰으로 확대를 해서 찍는 수 밖에 없다


꽃은 7~8월에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4수(數)로 모여 피며 원뿔 모양을 이룬
꽃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장타원형으로 검은 자줏빛 점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 모양으로 화관(花冠) 크기의 3분의 1 정도이다





'야생화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질풀, 쥐손이풀, 풍로초  (0) 2018.01.02
제비꽃  (0) 2018.01.02
유채꽃, 갓꽃, 배추꽃  (0) 2018.01.02
오이풀, 산오이풀   (0) 2018.01.02
앵초  (0) 2018.01.02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