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일 우연히 길양이 새끼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태어난지 한 달 정도 된 암컷이고 몸무게는 약300g 이었답니다
그동안 강아지는 여러마리 키워보았으나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가족 회의 끝에 이름을 '호두'라고 지어주었습니다
호두처럼 단단하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가족 모두의 염원이 담긴 이름입니다
2016. 6. 3.
오늘은 호두가 우리집에 입양된지 1주년되는 날인데
앞으로는 이 날을 호두의 생일으로 기념할려고 합니다
촛불 케이크와 함께 맛있는 간식들이 호두의 생일선물이랍니다
예쁜 여자옷도 사서 입혔는데 옷이 너무 작은것 같읍니다
처음 옷을 입어보는 호두가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년전 입양했을 때의 몸무게가 약300g이었었는데
지금은 약4.4kg이나 되니 그동안 무럭무럭 자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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