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장산

장산 주봉 : 2013. 1.30 신형화와 둘이서

딜라일라 2017. 12. 19. 12:46

 

신형화가 모처럼 시간을 냈다

 같이 가기로 한 김규홍은  사무실 일이 생겨 빠지고 둘이서 올랐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최근에 그 이름을 되찾은 장산의  '주봉'이다

 

 

 

유창맨션 옆 가야농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조게종 화엄 법계사 일주문(?)을 지나 .....

 

 

 

 

대웅전 왼쪽 옆을 조용히 올라가면 ...........

 

 

칠성각 옆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왼쪽  옆에 '금수암'이 나타나는데

  금수암을 통해서 오는 길과 여기에서 합류하게 된다



 

저 앞으로 장산 정상이  벌써부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도 앞  체육시설이 있는 휴계소

 

 

왼쪽은 옥천사 방향이고  오른쪽은  성불사 방향인데 임도를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한다

 

 

사람이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나무둥걸

 

 

 

 

 

선바위  장군암

 

 

 

 

 

촛대바위

 

 

 

장상 정상

 

 

 

정상에서 왼쪽 반여동/재송동 쪽으로  돌아가다가

처음 만나는 이 이정표에서 왼쪽 반여동 방향으로 내려섰는데

지도상의  노선을 따라가려면 여기에서 조금 더 직진해서 가다가

다시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제법 경사진 비탈길을 내려서서  305봉을 거쳐  오늘의 주 목적지인  "주봉"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조금 편한 길로 돌아가게 되었다

 

 

여기 이 갈림길에서  초록공원으로 바로 내려가지  말고

  오른쪽 반송동 방향으로 향해야 주봉으로 갈수 있다

 

 

곧 체육시설이 있는 약수터(초록공원 위 약수터)를 만난다

 

 

 

 

 

 

주봉 정상

부산 해운대의 명산 장산이 정상이름을 되찾았다.

해운대구 반여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10.11일 장산 정상에서

'주봉'(胄峯)이라는 이름의 정상표지석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반여1동 주민들은 그동안 장산 정상의 이름이 '위봉'(胃峯)으로 잘못 불려왔다며 장산 정상 제 이름 찾기 운동을 벌였다

반여동 주민들에 따르면 장산의 산세가 강해 예로부터 장군이 많이 배출됐다고 해서

 정상의 이름이 '주봉', '장군봉', '투구봉'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백성의 기를 꺾기 위해 일제가 고의로 '주봉'을 '위봉'으로 이름을 바꿔 불렀으며

투구란 뜻인 주(胄)를 밥통 위(胃)자로 슬쩍 바꿔 불러 장산의 지세를 눌렀다는 것이다

동 주민센터는 국립지리정보원에 질의해 '주봉'이 정확한 이름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2012.10.17일에는 장산 정상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반여1동민 안녕기원제'도 열렸다

<2012.10.22  부산일보  펌>

 

 

 

 

반송동 풍경

 

 

 

장산 정상 전경바로 앞에 있는 봉우리가  주봉 위에 있는 305봉

 

 

 

 

정자 밑 이 지점에서는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신동아아파트'로 갈수 있다

 

 

 

 

신동아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청해원'

 

 

 

 

 

 

 

 

김규홍의 단골 곰장어집

 

 

인근에서 3천원짜리 목욕 후  규홍, 우혁이와 함

께  모처럼 4명이 함께 질펀한 곰장어 안주 술자리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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