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금병산,응봉산 : 2009. 10. 29 번개

산의 높이는 낮아도 총길이 13.1km의 짧지않는 거리다 

 

산행 들머리인  금산사

절 옆에 있는 이정표

새소리를 벗삼아 걷는 호젓한 산길의 낭만

 (이 산은 새가 많기로 유명한 산이다)

 

요즘 보기 힘든 탱자나무 숲

 

금병산 정상주변의 돌탑

 

응봉산 쪽 전경

 여래고개

여래고개 길을 건너 노티재 방향으로 다시 오른다

 

봉하마을과  봉화산의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가 보인다

 

노티재

진례산성 방향으로 다시 오른다

낙남정맥 합류지점인 409m 봉

우곡사 갈림길

우곡사 주차장
 

천년고찰인 우곡사(牛谷寺)

인근의 聖住寺, 聖興寺와 함께 무염스님이 신라 흥덕왕 7년(832년)에 창건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이 샘물은 피부병에 효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평일에도 물을 떠 가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절 앞에 있는 수령 500년이 넘은 벼락맞은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