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부산,경남의 산

심심이,학심이골 : 2009.7. 26 백양산악회

딜라일라 2017. 12. 13. 00:09




9:40  삼양리 출발


운문산은 운무에 싸여있다


꼭 1시간만에 도착한 아랫재


왼쪽으로 이정표 너머 운문산 줄기가 보인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키 큰 소나무


가운산방은 주인없이 텅 비어있었다

 

아랫재 조금 밑에 있는 샘

 

심심이골은 산길도 넓직하고 키 큰 활엽수들이 시원스럽게 우거져있어 인상적이다

장마비로 불어난 계곡을 위험스럽게 몇번이나 건넌다


12:35  심심이골, 큰골, 학심이골 세개가 만나는 합수지점인 삼거리

오늘은 배너미재로 하산하기 위해서 여기에서 직진해야 한다
 (왼쪽 큰골 쪽 물을건너 옆으로 난 길을 가면 운문사에 이른다)

 




13:50  점심식사 후 학소대를 보기위해 가던 중 쌍폭에 들렀다

 







14:10  학소대로 내려가는 계곡 위 언덕까지 갔다가 시간상 멀리서 바라만 보고 되돌아 왔다

 

(다른 일행이 찍은  학소대 밑 폭포사진)

 

(학소대 밑 폭포사진)

 

15:10  배넘이재 (오는동안 배바위를 신경써서 보지못하고 지나치고 말았다)

 

(참고사진 : 배바위)

사람들이 나무토막과 지팡이들을 노 삼아 받쳐놓은 것이 보인다

 '배넘이재'라는 이름도 이 '배바위'를 지나서 온 고개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일 것이다

 

15:50  삼계리 도착 (점심시간 50분 포함  총 산행시간 6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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