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 삼양리 출발
운문산은 운무에 싸여있다
꼭 1시간만에 도착한 아랫재
왼쪽으로 이정표 너머 운문산 줄기가 보인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키 큰 소나무
가운산방은 주인없이 텅 비어있었다
아랫재 조금 밑에 있는 샘
심심이골은 산길도 넓직하고 키 큰 활엽수들이 시원스럽게 우거져있어 인상적이다
장마비로 불어난 계곡을 위험스럽게 몇번이나 건넌다
12:35 심심이골, 큰골, 학심이골 세개가 만나는 합수지점인 삼거리
오늘은 배너미재로 하산하기 위해서 여기에서 직진해야 한다
(왼쪽 큰골 쪽 물을건너 옆으로 난 길을 가면 운문사에 이른다)
13:50 점심식사 후 학소대를 보기위해 가던 중 쌍폭에 들렀다
14:10 학소대로 내려가는 계곡 위 언덕까지 갔다가 시간상 멀리서 바라만 보고 되돌아 왔다
(다른 일행이 찍은 학소대 밑 폭포사진)
(학소대 밑 폭포사진)
15:10 배넘이재 (오는동안 배바위를 신경써서 보지못하고 지나치고 말았다)
(참고사진 : 배바위)
사람들이 나무토막과 지팡이들을 노 삼아 받쳐놓은 것이 보인다
'배넘이재'라는 이름도 이 '배바위'를 지나서 온 고개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일 것이다
15:50 삼계리 도착 (점심시간 50분 포함 총 산행시간 6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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