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3차산행(백양산악회) : 2008. 9. 28

작년(2007.10.3)에 갔을때 공사중이던 구름다리가 "하늘다리"라는 이름으로 완공되어
청량산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되어 있었다

이 다리 완공으로 정상인 장인봉 까지 가기 위하여

 자란봉을 내려갔다가 선학봉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왕복하는데 약1시간 정도의 시간이 단축되었다

2008.5.31 완공된 하늘다리는 해발 800m에 위치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현수교라고 한다

다리 길이는 약90m 이고, 안부로 부터의 높이는 약 70m이다

9월말이라 아직은 단풍의 장관을 보기에는 일렀다

어풍대에서 내려다 본 청량사 전경

청량사 뒤 바위벼랑 사이에 있는 길로 올랐다

최치원 선생의 "총명수

청량산 산행기점으로 잡는  "입석"

응진전 앞에서

도산면 온혜3리에 있는 조그마한 온천
(퇴계선생의 고향으로 1501년 부터 온천이 있었다고 하고
각종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인근에 소문이 나 있는 온천이라고 한다)

소문대로  온천의 수질은  다들 좋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