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고위산(고위봉) 495m : 2008. 8. 31 백양산악회

산행로 : 용장리 용장골(왼쪽 가운데) - 천우사 - 암릉지대(공룡능선 또는 이무기능선)
 - 너럭바위 - 고위봉 -봉화대 - 칠불암 - 바람골 - 통일전(오른쪽 맨위 남쪽마을)

천우사를 향하다가 조금 못가서 왼쪽 계곡쪽으로 산행로가 있다

산행시작  약30분 후 암릉코스(공룡능선 = 이무기능선)을 만난다

너럭바위
(뒤에 보이는 것이 전망바위와 고위봉)

오른쪽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금오산(금오봉)"이다

고위봉 정상주변

산행시간 1시간30분

고위산 (고위봉)

경주 '남산'은 흔히 금오산(金鰲山·468m)과 고위산(高位山·495m)을 합쳐서 일컫는 이름이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2만5000분의 1 지형도에도 '남산'이라는 산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므로, 경주 '남산'의  '금오봉'이나 '고위봉' 이라 부르지 말고

정상석 처럼  각 각의 산으로 분류하여 '금오산'  '고위산'으로  호칭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금오산의 鰲는 '큰자라,큰거북 오'자 로  '금빛자라산 또는 금빛거북이산'이라는 뜻이다

칠불암 쪽으로 하산 (봉화대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으로 가는 절벽위 벼랑길
(바로 밑에 칠불암이 보인다)

보물 200호인  칠불암에 있는  七佛

앞의 사각형 바위에 사방으로 4개,  뒤의 바위에 3개의 불상이 있다

( 後記 : 2009.8.28  국보로 승격되었다 )

칠불암 전경

통일전까지의 총 산행시간 4시간 (점심식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