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서울,경기도의 산

청계산(과천) 618m : 2008. 8. 17

딜라일라 2017. 12. 10. 01:01


산행코스 :  청계산입구정류소(원터골입구) - 원터골쉼터(약수터) - 옥녀봉 -
돌문바위 - 매바위 - 매봉 - 월읍재 - 망경대(정상) - 청계산입구정류소

(지하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에서  4432번 버스로 약15분 소요)

집사람 안구건조증 수술차 서초동의 모 안과병원에 와서 수술을 마치고

눈에 붕대를 감은 집사람은 인근 모텔에 안정을 위해 눕혀둔 뒤

혼자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올라올 때 계획한대로 청계산 산행에 올랐다


버스정류장 건너편에서 본 청계산 입구


산행초입지 (원터골 입구)


전체적인 산행로는 공원의 산책로 같은 편안한 길로 이어진다

옥녀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올라갈때는 오른쪽으로,  내려올때는  왼쪽길로 하산)

원터골 쉼터 (약수터)


약수터 (물맛도 좋았고  수량도 풍부하였다)

옥녀봉으로 가는 안부 갈림길

옥녀봉 (표지석 없는 넓은 공터였다)

옥녀봉에서 보이는 과천 경마공원


산행시간  40분 소요

돌문바위
(스님이 시주함을 놓고 지키고 있다)

바위구멍사이를 돌면서 기도하면 소원성취 한다고...........

매바위 정상부근


매바위 (산행 후 1시간 25분)

매봉 정상부위의 공터

매봉 (582.5 m)  :  산행시간 1시간30분

막걸리 파는 집 (1사발에 2천원)

월읍재
(옛골로 하산하는 마지막 길로서 여기서부터 망경대까지는 이때까지의
공원길같은 편편한 길과는 달리 다소 험준한 산행로로 이어진다 )



망경대로 가는 중간에 만나는 바위전망대


과천 시내

정상인 "망경대"  618m  (산행시간 2시간 10분)

망경대 정상 암반

내친김에 이수봉-국사봉까지 갔다오고 싶지만 혼자서 기다릴 집사람 때문에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하산은 주로  "옛골" 쪽으로 많이 하는것 같았다
(총 산행시간 3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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