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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 가족여행 (2020.11. 5~11. 7) 첫 째날(공주)

딜라일라 2020. 11. 11. 16:29

점심식사 장소인 공주국밥집 '새이학' 가든

공산성 인근에 있는데  공주에 와서 이 집 국밥 안먹으면 안된다는 곳이란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 아이들을 위해 방문한 곳이다

연미산은 2006년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인 야투가 추진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연미산에서 개최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끝난 후 등산로 입구부터 여러 작품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자연미술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듬해 조경 시설 등 보완공사를 실시하였다

공원 면적은 9만 9000㎡이며, 연미산 주차장에서 진입로와 등산로에 걸쳐 <나무의 환원> <숲의 소리를 듣는다>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 51점이 설치되어 있다

(다음 백과에서 펌)

 

공주의 옛 이름이 웅진(熊津)이라 그런지 유독 곰 조형물이 많이 보인다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 관람

 

진묘수 / 고대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송산리 고분군

공주시 금성동 일대에 남아 있는 웅진 백제기의 유적으로

도굴로 인해 무령왕릉을 제외한 무덤들은 주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무령왕릉(武寧王陵)

송산리 고분군에 있는 무덤 중에서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것이다

 

공주 공산성

백제는 475년 한성에서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도읍을 옮겨 공산성(公山城)에 자리를 잡았다

 

공산성 금서루(錦西樓) / 공산성의 4개 성문 중 서쪽 문루다

 

공산성은 공주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금강 남쪽에 위치한 공산(公山)에 축조된 성으로

당시에는 웅진성이라 했고

538년(성왕 16년) 사비 천도 이후에도  백제의 북방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웅진은 방어하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한 나라의 수도로서는 협소하였다

이와달리 웅진의 배후 생산기지였던 사비(지금의 부여) 지역은

중국과 연결되는 해상교통로의 요지였으며, 넓은 평야지대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풍족할 뿐만 아니라  

백마강이 에워싸 방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금강 북쪽의 신 시가지 모습

금강 남쪽의 구 시가지와는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인 것을 볼 수 있다

 

공주의 민박집 '로컬 하우스'

 

오래 된 기와집 내부를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개조하였다

 

공주사범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저녁식사 장소인 곰골식당

 

오래된 시골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 마당 한가운데에 야외 식탁도 있고 분위기가 좋다

 

주메뉴는 생선구이와 참숯제육석쇠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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