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덩굴 / 2020. 6. 16 웅촌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의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줄기는 2~3m로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끝의 작은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리며, 종 모양 검은 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넓은 난형이며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남아 있는데 8~10월에 익는다
꽃받침은 4장으로 꽃잎처럼 보이며 두껍고 끝이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거의 없으며 꽃잎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