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악 8경 >
치악1경 - 비로봉 미륵석
비로봉은 치악산의 주봉으로 해발 1,288m높이로 지리적으로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삼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치악2경 - 보은전설이 깃든 상원사
꿩이 목숨을 구해 준 은혜를 갚고자 머리로 종을 쳤다는 일화로 유명한 상원사는 산신각 벽화에 이 전설을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
치악3경 - 구룡사.구룡계곡
신라 문무왕 6년(666)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한 사찰로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 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龜龍寺로 개칭하였다.
치악4경 - 식물의 보고 성황림
치악산의 남쪽 신림면 성남리 중심에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된 성황림이 있다. 복자 기, 느릅나무 등 90여종에 달하는 온대낙엽활엽수종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치악5경 - 사다리 병창
구룡사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암벽의 계층이 사다리꼴로 되어 있고, 암벽사이에 자라난 나무들과 어우러져 사시사철 독특한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 다.
치악6경 - 호국의 성지 영원산성
영원산성은 치악산의 남쪽 기슭 영원사 뒷산에 있는 석성으로 신라 문무왕때 북방방위를 위해 쌓았으며 후삼국시대부터 임진왜란 때에 이르기까지 그때마다 나라를 지키는 격전지 로 알려져 있다.
치악7경 - 태종대.부곡계곡
부곡계곡은 물이 맑고 시원하여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계곡의 상류지점에는 조선의 세번째 임금인 태종 이방원이 고사가 깃든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 16호인 태종대가 있다.
치악8경 - 기암괴석 입석대
임석대는 높이 20m, 너비 5m의 네모꼴 입석이 높이 50m나 되는 받침돌같은 바위무덤 절벽에 우뚝 서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현기증을 느낄 만큼의 경관을 자랑한다.
황골 입석사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