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산행자료/등반상식

동강, 낙동강, 평창강

딜라일라 2018. 1. 16. 22:37

< 동 강 >

길이는 약 65㎞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五臺山:1,563m)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

조양강(朝陽江)이 합류하여 흐르는 <동강>은 완택산(完澤山:916m)과 곰봉

(1,015m) 사이의 산간지대를 감입곡류하며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下松里)에서 ‘서강(西江):평창강’과 만나 <남한강>이 되고, 이후 단양군과 충주호를 지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팔당호)에서 “북한강”과 다시 합류하면서 <한강>이 되어 서해바다로 흘러 간다.

 

< 낙동강 >

길이 506.17km. 유역면적 2만 3384.21㎢.

압록강(鴨綠江) 다음가는 한국 제2의 강이다.

강원도 태백시내 ‘황지’보다 더 북쪽(위쪽)에 있는 함백산(咸白山:1,573m)에서 발원한 '황지천'과 태백시 통동 예낭골에서 발원한 '낙동강'이 구문소에서 합류하여 더 큰 '낙동강'으로 변하여 남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상류부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반변천(半邊川)을 비롯한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서쪽으로 곡류하다가 함창(咸昌) 부근에서 다시 내성천(乃城川)·영강(嶺江) 등 여러 지류를 구심상(求心狀)으로 받아들이고, 유로(流路)를 남쪽으로 돌려 상주(尙州) 남쪽에서 위천(渭川)을, 선산(善山) 부근에서 감천(甘川), 대구(大邱)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남지(南旨) 부근에서 남강(南江)을 합친 뒤 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삼랑진(三浪津)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을 합치고 나서 다시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들어간다.

 

< 평창강 >

한강의 제1지류이며, 강의 길이는 149㎞이다.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계방산(桂芳山:1,577m) 남동계곡에서 발원속사천(束沙川)이라 불리며 남쪽으로 흐르다가

봉평면(蓬平面)에서 흥정천(興亭川)과 합류하여 평창강을 이룬다.

이후로 대화천(大和川)·계촌천(桂村川)등의 지류를 차례로 합치며 남쪽으로 심하게 곡류(曲流)하여 평창읍을 관류하고 영월군 서면에 이르러 주천강을 합친 뒤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영월읍 하송리 일대에서 남한강에 흘러든다.

평창군 평창읍의 중심부를 흘러 평창강이라 하며, 영월읍 서쪽에서는 영월 서강(西江)으로 불린다.

길이 220 km.

직선 거리는 60 km밖에 되지 않는데 유로연장(流路延長)은 220 km가 될 만큼

심하게 곡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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