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다가 자리를 잡고 있었을 지점에 쌍용시멘트공장이 매립을 하고 가로막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는 옛 정취를 느끼기 힘들게 되어있어 아쉽다
호해정
이 호해정 역시 1979년 동해항이 개항되고 매축.개발되면서
정자 앞으로 흐르는 '진천'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옛 정취를 잃어버려 아쉽기만 하다
백봉령과 무릉계곡에서 발원되어 이곳에서 동해바다로 합류되는 '전천' 과
그 옆에 흉물스럽게 바다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시멘트공장
(옛날에는 전천과 동해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그림같은 명사십리를 형성하고 있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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