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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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만경대와 호해정 : 2012. 4. 22

딜라일라 2018. 1. 11. 23:41










지금은  바다가 자리를 잡고 있었을 지점에 쌍용시멘트공장이 매립을 하고 가로막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는 옛 정취를 느끼기 힘들게 되어있어 아쉽다




호해정

 

이 호해정 역시 1979년 동해항이 개항되고  매축.개발되면서 

정자 앞으로 흐르는 '진천'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옛 정취를 잃어버려 아쉽기만 하다






백봉령과 무릉계곡에서 발원되어 이곳에서  동해바다로 합류되는  '전천' 과

그 옆에 흉물스럽게 바다를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시멘트공장

(옛날에는 전천과 동해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그림같은 명사십리를 형성하고 있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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