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등반사진/설악산

한계령-대청봉-오색 1) : 2010.10. 9. 이태성과 함께 (원주 누리산악회)

딜라일라 2017. 12. 5. 22:27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오색 (8시간)

 

 

 

해발 920m 한계령 휴게소

 

 

일기예보 보다 일찍 비가 그치고  엷은 안개속에 햇살 간간이 비치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오전 8:40  산행시작

 

 

 

설악의 짙은 가을향연 속을 헤집고 들어선다

 

 

 

 

 

 

 

10:00  삼거리 도착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약 열흘후가 단풍 피크라고 하던데 아직 고운 옷을 덜 갈아 입었다

 

 

 

사진을 찍고보니 앞에 있는 바위가 무슨 외계인 같이 생겼다

 

 

 

 

 

 

 

 

 

 

 

 

 

 

 

 

 

 

 

 

 

 

 

귀때기청봉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세다고 귀때기청봉이라 한단다

 

 

귀때기청봉 뒤로 가리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않고 주걱봉이 뽀족하게 보인다

 

 

 

끝청 (소요시간 : 3시간 45분)

 

 

끝청에서 귀때기청봉을 배경으로 ........

 
 

 

 

 

 

저 밑으로 봉점암이 보인다

 

 

이제 중청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중청 정상은 군사시설이라 철조망으로 막혀 있다)


  

대청봉도 안개속에 희미하게 모습을 보인다

 

 

 

안개속의 중청대피소

 

 

12:55  중청도착 (산행시간 : 4시간 10분)

 

 

중청대피소는 단풍산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행을 함께 한 원주 누리산악회 회원들과

 

 

 

 

 

대청봉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날리기위해 긴 줄을 서있는 산꾼들

 

 

 

 

 

줄서는 것을 포기하고 정상석 옆에서 곁들이로 포즈를 취한다

 

 

오색쪽의 단풍은 한계령 쪽에 비하여 아직 단풍이 덜 물들었다

 

 

 

 

16:40  오색매표소 날머리 도착 (총산행시간 : 8시간)

한계령에서 처음 올라보았고 오색으로 처음 내려와보았는데

한계령 코스는 거리는 다소 길지만 대신 오색에 비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오색으로 하산하는 도중의 돌계단은 피곤한 산행객들을 더 지치게 만들었다

 

 

오색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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