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봉점암-대청봉-희운각(1박)-양폭-비선대-신흥사 : 2010. 5. 20 ~ 5 .21

백담사-수렴동대피소-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희운각(1박)-양폭대피소-비선대-신흥사

(날씨는 화창하였으나  봄안개로 시야는 흐렸으며, 소청대피소 위쪽으로는

 강풍에 몸을 가누지도 잘 걷지도 못할 지경이었음)

백담사는 여러번 가본 곳이라 절을 들러지않고 절 입구에서 왼쪽으로 바로 산행 시작 

 

수렴동계곡 좌우로 설악의 눈부신 속살들이 드러나고 있다

 

쌍용폭포

바야흐로 봄을 맞아 폭포는 한껏 그 장엄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위쪽에 있는 것은 쌍용폭포이고,  밑으로 용이폭포, 그 아래는 용손폭포가  있다

 

봉점암을 보호하듯 에워싸고 있는 암릉

내일이 부처님오신날인데  의외로 한산한 모습이다

 

5층 불뇌사리보탑

소청대피소

(당초 여기에서 1박을 하려고 했는데 예약문제로 희운각대피소에서 1박을 하게되었다)

 

공룡능선 신선봉을 배경으로.....

 

날씨는 화창한데  황사와 꽃가루 탓인지 시계는 좋지않았다

 

작년 5월에 등정한 바 있는  공룡능선의 암봉군

 

중청봉 모습

 

오른편에 보이는 것은  화채능선으로 권금성까지 이어지지만 산행통제지역이다

 

저 멀리 울산바위의 장엄한 자태도 보이는데,  수년전 처남과 같이 대명콘도c.c.에서

 울산바위를 정면으로 보면서 티샷을 날리던 추억이 새롭다

 

중청봉을 옆 사면길 먼당에 오르니 중청대피소와 대청봉이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정상에는 휘몰아치는 강풍으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처남과 함께 한  정상에서의 기념촬영

 

설악 철쭉은 아직 제 철이 이른것 같다

 

희운각대피소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한잔의 술로 피로를 풀며

 

다음날 아침  천불동계곡으로 하산길에 신선봉을 배경으로.....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은  지리산의 칠선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유명한 곳이다

 

비선대의 장군봉(미륵봉)을 배경으로 .....

비선대 위에 있는 장군봉, 형제봉, 적벽의 웅장한 위용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