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무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습윤한 곳에서 자란다
뱀무는 잎새의 모양이 무우를 닮았는데.
뱀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자라는 무우잎을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뱀무가 되었다고 한다
꽃은 5~7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1개씩 오판화가 노란색으로 성기게 달려 핀다
작은 꽃자루에는 벨벳 같은 털이 나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깃꼴로 갈라지며 옆부분에 붙어 있는 잎이 있고,
뿌리잎보다 작은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어긋나는데
달걀꼴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처럼 생긴 턱잎이 있다
<자료사진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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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뱀무 / 2015년 6월 태백 금대봉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키 70cm 정도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난다
뿌리에서 난 잎은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다
(뿌리에서 난 잎이 무의 잎과 닮았다고 '뱀무'라 부르며, 개체가 크기 때문에 '큰뱀무'라고 구분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지며 끝이 뽀족하다
6월경에 피는 꽃은 노란색이고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2021. 7. 20 가지산
꽃뱀무
<자료사진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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