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화가 모처럼 시간을 냈다 같이 가기로 한 김규홍은 사무실 일이 생겨 빠지고 둘이서 올랐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최근에 그 이름을 되찾은 장산의 '주봉'이다 유창맨션 옆 가야농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조게종 화엄 법계사 일주문(?)을 지나 ..... 대웅전 왼쪽 옆을 조용히 올라가면 ........... 칠성각 옆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왼쪽 옆에 '금수암'이 나타나는데 금수암을 통해서 오는 길과 여기에서 합류하게 된다 저 앞으로 장산 정상이 벌써부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도 앞 체육시설이 있는 휴계소 왼쪽은 옥천사 방향이고 오른쪽은 성불사 방향인데 임도를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한다 사람이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나무둥걸 선바위 장군암 촛대바위 장상 정상 정상에서 왼쪽 반여동/재송동 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