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고본, 어수리, 뚝갈

딜라일라 2018. 1. 3. 23:20


고본
약초로 재배하는 고본의 잎은 코스모스를 닮은 것이
사상자, 궁궁이, 기름나물과는 잎의 모습이 완전 다르다

 







어수리

산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키70~150cm 정도 자란다

어수리속은 전세계에 약70 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단1종만이 있을뿐이란다

 

어수리의 꽃모양도 사상자, 궁궁이, 기름나물, 고본, 뚝갈과 구분이 어렵지만

잎의 모양이 다르고  특히, 꽃의 모습이 다른 꽃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어수리의 꽃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가운데의 꽃이 가장자리의 꽃보다 훨씬 작다

또, 바깥쪽 꽃잎이 안쪽의 꽃잎보다 훨씬 길어 

비슷한 꽃을 만드는 다른 녀석들과는 비교적 구별이 쉽다

어수리의 잎도 사상자, 궁궁이, 기름나물의 잎과도 다르다




뚝갈 (은마타리)

마타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키 1~1.5m 정도로 자라고, 8~9월에 흰색 산방꽃차례로 핀다
 



잎은 마주나고 길쭉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모습이나 잎이 달리는 형태가

사상자, 궁궁이, 기름나물 뿐만 아니라  고본, 어수리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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