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유유자적(悠悠自適)

야생화/야생화

홀아비꽃대, 옥녀꽃대

딜라일라 2018. 1. 2. 18:56


홀아비꽃대

같이 4월경에 피는 옥녀꽃대와 비슷하지만  하얀꽃잎이 옥녀꽃대보다 굵다

 




< 자료사진>





옥녀꽃대 

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 채집되어 옥녀꽃대라 부르는데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초 식물이다.

키는 15~40cm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나고,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니 않다.

4월경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며 길이는 20~25cm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으며 열매는 6~7월경에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둥글게 달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도 지방에서는 이꽃을 홀아비꽃대 혹은 꽃이 작고 잎이 크기 때문에 과부꽃대 라고도 불렀다.

 하지만 홀아비꽃대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옥녀꽃대는 국수가락 같은 하얀꽃잎이 홀아비꽃대보다 가늘고 길어  이제는 정정하여 옥녀꽃대 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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