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고개-덕주봉-장복산 정상-삼밀사-조각공원
경화시장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산쪽을 보고가면 중앙고등학교 정문 오른쪽 옆으로 길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진해교회를 만난다
멀리 왼쪽으로 장복산 정상이 보인다
안민고개를 통과하는 가을풍경을 담은 고즈녁한 도로
안민생태교 (이 길을 건너가면 창원이다)
: 등산로는 생태교를 지나 왼쪽으로 열려있다
안민생태교 밑에 있는 공원 쉼터 (창원시가지가 훤히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덕주봉
오늘의 막걸리 안주는 싱싱한 잡어회와 장어(아나고)회
안주 맛에 막걸리 세병을 한방에 깠다
오던 길을 돌아보니 불모산과 시루봉, 천주봉이 저 멀리 보인다
진해 시가지 (가운데 보이는 섬이 대죽섬이란다)
사방으로 조망이 뛰어난 대신 능선길에는 나무숲이 없어 그늘이 없다
왼쪽의 562봉과 오른쪽의 덕주봉
어느새 피어있는 억새 너머로 진해 해군통제부가 보인다
아름다운 불모산 능선의 마루금
이젠 덕주봉도 바로 눈앞에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번개산행에 처음 참가한 김재준
덕주봉 계단이 선명하게 보이고, 계절은 어느새 가을옷을 입고있다
뒤를 돌아보면 지나온 562봉이 불모산을 배경으로 날카롭게 솟아있다
덕주봉 정상
때아닌 철쭉이 피어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짝짓기의 계절이던가
이제 저 멀리로 장복산 정상이 보인다
장복산 정상을 배경으로 .........
장복산 정상과 그 앞의 584봉
584봉 잍에 있는 이 정자에서 느긋한 점심식사를 했다
삼한시대 長福이라는 장군이 이 산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힌 곳이라고 해서 장복산이라 불린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장복산 정상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이 갈림길에서 삼밀사 방향으로 하산
정상에서 제법 가파른 내리막을 30 여분 내려가면 잘 조림된 편백나무 숲을 만나고
곧 조각공원에 닿는다
조각공원에서 사실상 오늘의 산행은 끝난다
하산식을 가진 맛있는 장어탕 집 '삼천포식당'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길 건너 합천돼지국밥집 위쪽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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